원래 뭐든 실버보다는 골드를 좋아하지만
줄질이 어렵다는 말을 듣고 실버워치를 사려했다
예상치 못하게 골드 워치를 선물받아서
처음엔 조금 걱정도 되고 교환할까 망설였다
사용해보니 골드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고
까무잡잡한 피부,
가을웜톤에 최적화된 내 코디들에 너무 찰떡이라
오하려 실버워치로 바꿨으면 후회했을 뻔 했다
혹시 원래 골드를 좋아하는데
줄질을 위해 굳이 실버로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는 리뷰였으면 좋겠다
#참고
<줄 빼는 방법>
처음에 줄을 어떻게 넣고 빼는지 몰라서 힘으로 막 하다가
결국 인터넷에 찾아서 알게 되었다
워치 밑부분 타원 버튼을 누르고
아무 방향으로 쓱 빼주면 된다
본격적으로 줄 추천!
참고로 정품제품은 한개도 없다
정품이 아니면 교합부분이 덜컥거린다는 말이 있던데
내가 사용하는 제품은 아직 그런 불량품은 없었다
모두 잘 고정되고 예쁘게 사용중이다
순서는 [무난 > 격식] 순이다
1. 밀레니즈루프 로즈골드 (5800₩)
밀레니즈 루프는 평상시에 가장 많이 하는 줄이다
가장 무난무난하면서 워치 색상과 가장 똑같고
무엇보다 엄청 편하다
스포츠밴드를 따로 사지 않아서 운동할때도 이걸 사용중이다
↓착용샷
♥ 제품 링크
https://coupa.ng/b1PxHx
2. 투명스트랩 (12900₩)
★ 여름 최애 스트랩 ★
요 투명 스트랩은 별 기대없이 샀는데
여름이라 그런지 가장 손이 많이 가면서
착용했을 때 정말 청량해보인다
다만 처음 착용하기 전에 줄 조절을 해야하는데
솔직히 좀 (많이) 귀찮긴 하다..
그래도 워치 줄 바꾸려면 종종 거쳐야하는 과정이니
한 번 알아두면 좋다
유튜브에 '워치 스트랩 줄이기' 방법 치면
수많은 영상이 나오는데 아무거나 눌러서 보고 했다
↓착용샷
골드여도 위화감 없쥬ㅎ
♥ 제품 링크
https://coupa.ng/b1PB8h
3. 가죽 더블 투어 스트랩 - 에토프 (18900₩)
★ 여름이라 2번째로 밀려난 최애 스트랩 ★
이 더블투어 스트랩은 나의 쇼핑목록 1순위였다
옛날에 좋아하는 유튜버가 이 더블스트랩을 차고
밥을 먹는 장면을 보고 사랑에 빠져버렸다
그래서 워치를 선물받고 그 자리에서
장바구니 열어서 바로 주문해버린 더블투어 스트랩
가격대가 좀 있지만
후회따윈 일도 없는 최애 스트랩이다
다만 외부에서 풀었다 찼다 하기는 번거로우니
밖에서 풀 일 없을 때 집에서 착용하고 나가는 것이 좋다
↓착용샷
무엇보다 에토프 색상이 골드와 정말 잘 어울린다
에토프 색상이 질리면 기본 갈색 가죽 색상도 하나 더 주문할 생각이다
♥ 제품 링크
https://coupa.ng/b1PD8v
4. 핑크골드 프리미엄 메탈 스트랩 (13900₩)
이 스트랩은 예쁘긴 진짜 예쁘다
고급미 뿜뿜
캐주얼 정장느낌의 격식 있는 옷을 입었을 때 차면
뭔가 되게 멋져보이기도 한다
근데 문제는 쵸큼 무겁다
하하
그래서 그런지 평상시엔 손이 잘 안가긴 하지만
차려입은 날 있으면 무조건 이 스트랩을 찰 거라서
하나씩 있으면 요긴하게 쓰일 스트랩이다
↓착용샷
♥ 제품 링크
https://coupa.ng/b1PGev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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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으로 더 다양한 줄을 시도해보면서
골드 워치의 매력을 알리고 시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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